몸이 잠드는 동안 침대 안에서는 열과 습기가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리브베터는 자연이 가진 탄성·통기성·흡습성을 겹겹이 설계해 아침까지 쾌적하고 깊은 휴식을 완성합니다.
소재의 층을 살펴보기 ↓
MATERIAL PHILOSOPHY
잘 자는 환경은,
부드러움보다 균형에서 시작됩니다.
필요한 곳에는 탄성 있는 지지를, 피부와 맞닿는 곳에는 부드러운 온기를, 매트리스 안쪽에는 공기가 흐를 수 있는 길을 만듭니다.
01 HORSETAIL
스프링처럼 반응하고, 공기처럼 흐르는 말총
말총은 말의 꼬리털에서 얻는 천연 섬유로, 한 올 한 올이 미세한 곡선을 그리며 자랍니다. 이 곡선이 눌렸다가 되돌아오는 작은 스프링처럼 작용해, 체중이 실리는 순간에도 충전층이 주저앉지 않고 본래의 두께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서로 얽힌 섬유 사이에는 수많은 공기 통로가 생깁니다. 잠든 사이 몸에서 나오는 열과 습기는 이 길을 따라 빠져나가고, 표면은 눅눅해지지 않은 상태를 오래 유지합니다. 리브베터는 세척과 건조를 거친 말총만을 층으로 쌓아 시간이 지나도 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구성합니다.
ORIGIN
말의 꼬리털(Horsetail)만 선별한 천연 단백질 섬유
STRUCTURE
곡선 형태의 섬유가 겹치며 만드는 공기 통로
ROLE
충전층의 두께와 탄성을 지키는 지지 역할
FEATURE
탄성 지지 · 통기성 · 빠른 복원력
이 소재가 사용된 제품 보기 →
HORSETAIL vs HORSEHAIR
같은 말총이라도, 어느 부위에서 왔는지가 다릅니다.
시중에서 말총(Horsehair)으로 표기되는 소재에는 갈기와 몸통털이 함께 섞여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브베터는 그중에서도 꼬리털(Horsetail)만을 선별해 사용합니다.
같은 말에서 나온 섬유라도 자라는 부위에 따라 길이와 굵기, 눌린 뒤 되돌아오는 힘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MANE & BODY HAIR
일반적인 홀스헤어
사용 부위
갈기·몸통털이 섞여 사용됨
섬유 길이
상대적으로 짧은 섬유 비중이 높음
굵기와 강도
가늘고 부드러운 편
복원력
눌린 뒤 회복이 더딜 수 있음
수급과 공정
비교적 확보가 쉬움
LIVE BETTER · TAIL ONLY
리브베터 홀스테일
사용 부위
꼬리털(Horsetail)만 선별
섬유 길이
길고 곧게 뻗은 섬유
굵기와 강도
굵고 단단해 형태를 지지
복원력
압력이 사라지면 빠르게 복원
수급과 공정
채취량이 적고 세척·선별에 손이 더 감
꼬리털은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양이 적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길이를 고르는 공정에 더 많은 손이 갑니다.
그럼에도 리브베터가 홀스테일을 고집하는 이유는, 충전층이 오랜 시간 두께를 유지하는 힘이 이 섬유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위 비교는 말총 소재의 일반적인 부위별 특성을 정리한 것으로, 개별 제품의 사양은 제조사와 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02 WOOL & ALPACA
온기를 품되, 습기는 머물지 않도록
울과 알파카는 섬유 표면의 미세한 굴곡 덕분에 그 사이사이에 공기를 머금습니다. 이 공기층이 완충 역할을 하며 체온을 일정하게 감싸고, 계절이 바뀌어도 온도 변화를 완만하게 만들어줍니다.
두 소재의 가장 큰 특징은 습기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섬유 안쪽으로 수분을 흡수하면서도 표면은 젖은 느낌 없이 보송함을 유지하고, 흡수한 수분은 공기가 건조해지면 다시 내보냅니다. 특히 알파카는 울보다 가늘고 매끄러워, 부피감을 더하면서도 무겁게 눌리지 않는 촉감을 만듭니다.
ORIGIN
양모와 알파카 털에서 얻은 천연 동물성 섬유
STRUCTURE
섬유 굴곡 사이에 형성되는 미세 공기층
ROLE
온도와 습도를 함께 조절하는 완충층
FEATURE
탄성 지지 · 통기성 · 빠른 복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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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UCALYPTUS FIBER
피부 가까이에서 완성되는 산뜻한 감촉
유칼립투스 섬유는 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를 가공해 만든 셀룰로오스 섬유입니다. 단면이 매끄럽고 균일해 피부에 닿을 때 걸리는 느낌이 적고, 몸을 뒤척일 때도 표면이 부드럽게 따라옵니다.
이 섬유의 강점은 수분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흡습성입니다. 피부 가까이에서 생기는 땀과 습기를 즉시 흡수해 안쪽 층으로 보내고, 표면은 계속 산뜻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습기가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밤새 뒤척임이 줄고 아침까지 쾌적한 감촉이 이어집니다.